[울진=백두산 기자] 매화초등학교(교장 임인학)는 지난달 28일 전교생(62명)이 강릉에 있는 녹색도시 체험센터를 방문해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매화초는 2013. 3. 1.∼2015. 2. 28.까지 에너지 절약 정책연구학교로 지정받아 현재 운영 중이기 때문에 에너지 절약 관련 시설 체험과 도농체험 학습을 겸해 실시했다.
아침 일찍 학교를 출발하여 삼척, 동해를 거쳐 강릉 녹색도시 체험센터에 도착하여 안내해 주시는 분의 도움을 받았다. “이 체험센터 건물은 에너지 자립 건축물로 태양광과 지열 등 순수 청정 자연에너지만을 사용하는 녹색도시 체험센터로 외부에서 별도의 에너지를 지원받지 않고 자체적으로 생산ㆍ소비하는 에너지 자립 건물이다.” 고 말했다.
또 “자연채광을 위한 유리의 에너지 손실 최소화를 위해 3중창을 적용했고 통합컨벤션센터 지붕과 체험연수센터 발코니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 설비를 이용해 연간 18만Kw의 전력을 생산, 저장장치를 통해 낮에 저장해 두었다가 일몰 뒤 체험연수센터의 야간 전력으로 활용한다.”고 했다.
설명을 듣고 난 뒤 건물의 냉·난방과 급탕을 위한 지열 히트펌프시스템을 구경하고 순수 전기만을 이용한 전기 버스를 타고 경포대 한 바퀴를 돌고 왔다. 전기 버스는 기름을 사용하지 않아서 인지 차안에 냄새가 없고 실내가 조용하면서 안락했다.
푸른 나무와 녹색으로 둘러싸인 녹색도시 체험센터를 둘러본 학생들은 환경을 지키기 위해서 화석 연료 줄여야 된다고 하면서 “전기 사용 줄이기, 가까운 곳 자동차 타지 말고 걸어서 다니기를 실천해야 된다.”고 했다.
또 5한년 김○○은 “내가 결혼해서 살 집은 전기요금 걱정 없고 환경을 보전하는 태양광 주택을 지어 살겠다.”고 했다. 비가 많이 와서 야외에 설치된 풍력발전기, 녹색 정원등은 둘러 볼 수 없어 아쉬웠지만 오늘 체험학습이 매화 학생들 모두가 Glocal green leader가 되기를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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