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금 3,000만원 기탁
[상주=김이환 기자] 상주교육지원청은 12월 10일(수) 3층 대회의실에서 재단법인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동일문화장학재단은 (주)동일산업(대표: 오순택)에서 운영하는 재단법인으로 지난 11월 상주교육지원청에 3천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였다. 이에, 상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 중, 고 학생 중 가정 형편이 어렵고, 학습 의지가 뜨거운 학생 63명(초 30명, 중 18명, 고 15명)을 별도 선발하여, 초등학생 30만원, 중학생 50만원, 고등학생 80만원씩 총 3,0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하였다. 이 날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직접 수여한 오순택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학교장이 추천하고 교육장이 보증한 장학생 여러분은 열심히 공부하여 이웃을 돌보는 대한민국의 참된 일꾼으로 성장하길 빈다."면서 앞으로도 상주의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어, 백만흠 교육장은 축사를 통해 “매년 거액의 장학금을 보내어 상주교육을 성원해주고 있는 동일문화장학재단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하면서 “장학생들은 더 강한 의지로 학업에 열중하여 불우한 이웃을 돌보고, 남을 위해 봉사하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거듭나길 희망한다."고 격려하였다. 한편, 상주교육지원청에 장학금을 쾌척한 동일문화장학재단은 1966년 ㈜동일철강공업회사로 출발하여 1987년 ㈜동일산업으로 사명을 개명하면서 합금철 사업부를 비롯한 주강사업부, 봉강사업부 등의 부문에서 한국은 물론 세계를 웅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여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하는 한편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가 선정한 ‘아시아 200대 베스트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철강기업으로 성장하였다. ㈜동일산업이 운영하는 동일문화장학재단은 창업주인 고(故) 오일용회장께서 고향의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라는 유지를 받들어 2010년부터 매년 3,000만원씩의 장학금을 상주교육지원청에 기탁해왔다. 상주교육지원청은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불구하고 학습 열의가 높고, 품행이 단정한 모범학생을 학교장으로부터 추천받아 동일문화장학재단 장학생으로 선정하여 매년 12월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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