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방제는 하동읍·횡천면·고전면·금남면·양보면·북천면 일대 선단지 위주의 재선충병 발생 지역 300ha를 대상으로 28·29일 1차 방제에 이어 5월 14․15일, 29․30일, 6월 13일․14일, 28일․29일 등 모두 5차례 실시된다.
특히 이번 항공방제는 소나무 재선충병이 집단적으로 발생한 지역보다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실시해 청정지역 유입을 사전에 차단키로 했다.
항공방제에 사용하는 약제는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 10%로, 꿀벌에 미치는 영향이 적으며 침투이행성이 뛰어난 살충제다.
그러나 만약의 피해에 대비해 항공방제 지역 양봉․양어․양잠․축산 농가는 방제기간을 전후해 보호조치를 취하고, 주변 민가에서는 창문을 닫고 장독대 등 음식용기를 밀폐하며 인근 등산로 출입도 하지 말아야 한다고 군은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방제기간 중 해당 지역의 피해가 없도록 사전 조치와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며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해 항공방제 구역과 반경 2㎞ 이내에 있는 양봉․양어․양잠․축산 농가와 지역 주민은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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