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명 주소 홍보용 효도엽서‘는 군민에게 일방적으로 바뀌는 정책을 딱딱하게 알리기보다 시기에 맞는 의미를 접목해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하자는취지로 마련됐다.
이에 따라 군은 1900장의 엽서를 제작해 함양초교 569명, 위성초교 600명 등 엽서 신청 13개 초교 1810명에게 배부, 관내 초등생들이 가정의 달 부모님께 편지쓰기 시간에 이 엽서를 쓰게 한다.
엽서는 일반 엽서형태지만 전·후면에 바뀌는 도로명주소를 참고하라는 내용을 기재하고 아이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에게 감사의 글을 적을 때 학교 도로명주소와 ‘우리집 도로명주소’를 쓰도록 했다.
앞면에는 ‘우편번호가 2015년 8월 1일부터 바뀝니다’를 제목으로 새우편번호를 검색할 수 있는 인터넷우체국과 우정사업본부,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 사이트가 소개돼 있다.
군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홍보를 하지만 아직도 바뀌는 도로명 주소에 모르는 군민이 많아 이같은 아이디어를 냈다”며 “앙증맞은 아이들이 쓴 효도엽서를 읽으며 자연스럽게 익숙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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