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특히 관리지구 중 ‘C’, ‘D’등급 급경사지에 대해서는 관리기관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점검활동을 실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현재 울주군에서 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은 청량면에 위치하고 있는 삼정지구(청량면 쌍용하나빌리지아파트 배후사면)로 ‘D'등급으로 평가된다.
이 지역의 과거 토사붕괴의 주원인은 호우 시 배수불량에 따른 빗물의 과도한 유입으로, 지반강도 약화 등으로 발생된 것으로 밝혀졌다.
군은 이에 따라 산 정상에서 유입되는 우수차단을 위해 지난해 6월 배수로 정비사업을 완료한데 이어 올해 4월 토사유실에 취약한 일부구간에 대해 사면보호공사를 실시했다.
군은 이번 사업시행 과정을 통해 작년 우수기 및 8월 집중호우 시 추가적인 붕괴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올 초 전문가들과 해빙기 안전대진단 합동점검에서도 특별한 이상 징후는 발견되지 않는 등 사면의 안전도 측면에서 상당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춘 안전건설과장은 “현재 관리되고 있는 급경사지 중 ‘C', 'D'등급의 급경사지는 각 관리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점검기간을 확대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삼정지구와 같은 위험지구는 상시 점검하고 향후 붕괴이력이 있는 구간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사면보호공사를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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