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14일 개최된 제185회 남구의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린이 테마파크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기고 배우며 휴식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만큼 부지매입비가 들지 않으면서 기존의 인프라와 잘 어우러진 울산대공원이 최적지”라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어린이 테마파크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구성된 ‘어린이상상단’의 설문에서도 51%가 ‘접근하기 쉬운 곳’, 49%가 ‘자연환경이 좋은 곳’을 꼽았다고 덧붙였다. 울산대공원은 연간 570만명이 찾고 있으며 어린이교통안전공원과 나비식물원, 곤충생태관, 동물원, 가족피크닉장 등 다양한 체험․학습시설이 조성돼 있다.
또 최근 북구출신 모 시의원이 “최근 굵직한 주민편의시설 유치가 좌절돼 북구 주민들의 상실감이 크다”는 발언과 관련해 “지역의 균형발전이라는 명목으로 나눠먹기식으로 접근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어린이 테마파크가 지역간 안배를 위한 시설이 되어서는 안되며 온전히 어린이들을 위한 것이어야 한다”며 “남구의회와 남구청이 한 마음으로 어린이 테마파크 남구 유치를 위해 울산시에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가 105억원을 투입해 2018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중인 ‘울산 어린이 테마파크’는 남구 울산대공원 파크골프장 인근과 북구 강동권 등 2~3곳이 후보지로 검토되고 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