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원회에서는 2015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15만2789필지를 대상으로 표준지가 및 인근지가와의 균형 유지, 토지특성의 적정여부 등 여러 가지 요소를 반영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가격이 공시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가격을 심의했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귀농・귀촌 인구의 전원주택 신축이 많은 시천면(9.8%), 단성면(9.2%)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특히 한국항공우주산업(KAI) 산청공장을 유치한 금서면 매촌리 일대와 2013 산청세계전통의약엑스포를 개최해 접근성 등이 개선된 금서면 특리 주변이 인구유입의 기대감과 주변 환경의 개선 등으로 10.6% 상승해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산청군의 전반적인 토지가격은 부동산 경기침체와 맞물려 대체로 큰 변동이 없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는 현실이다.
개별공시가격은 오는 29일 공시될 예정이며, 열람은 군청 재무과와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가격 열람부 또는 군 홈페이지를 통해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6월 30일까지 산청군청 재무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통해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재검증과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의 신청인에게 그 결과를 통보한다.
한편, 산청군은 2013년부터 국토교통부 방침에 따라 개별공시지가 결정통지문을 발송하지 않으므로 부동산 소유자는 열람 기간에 열람해 줄 것을 당부했다.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