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5월1일부터 OK생활민원기동대 서비스 범위를 관내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으로 축소해 운영하는 대신 ‘공공시설물 전담반’을 운영하고 ‘경로당 순회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OK생활민원기동대가 큰 인기를 끌면서 가정 속 생활민원이 빗발쳐 공공민원이나 기초생활수급자세대, 경로당 등 정작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지 못하는 일이 많았기 때문이다.
지난 4~5월 두달간 공공시설물 전담반을 집중 운영해 26건의 파손된 공공시설물을 확인해 즉시 보수․처리했으며 처리하지 못한 시설물들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민원내용도 ‘공공도서관 문고리를 수리해 달라’, ‘교통표지판 방향을 조정해 달라’, ‘인도 볼라드․경계석․탄력봉을 고쳐달라’, ‘공원벤치를 교체해달라’ 등 다양했다.
남구는 특히 다양한 신고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시설물 정비 내부신고망을 운영하는 한편 ▲생활불편스마트폰 앱 운영 ▲홈페이지 신고센터 ▲기동대 출동시 예찰활동 강화에 나서고 있다.
지난달 18일부터는 경로당 순회방문을 시작해 전기, 수도, 보일러 등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어르신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소소한 불편사항을 해결해주고 있다.
남구에는 모두 134곳(일반주택40․공동주택88․기타6)의 경로당이 있으며 기동대는 2명씩 전담반을 편성해 상․하반기 1회씩 정기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남구청 관계자는 “공공시설물과 취약계층에 대한 서비스를 집중함으로써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생활 속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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