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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인권증진위원회, 인권사업 현황 점검

【울산 = 타임뉴스 편집부】북구는 15일 오전 10시 반 상황실에서 박천동 구청장, 9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증진위원회를 열고 지난 1년간 인권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인권위원회는 인권증진기본계획에 따라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각 부서별로 우선세부사업에 대한 진행상황, 실적 등을 보고받고 개선방안 및 신규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북구는 인권증진기본계획을 2013년에 수립하고 우선사업 33건과 중장기사업 16건을 발굴하고 세부실행계획을 세운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인권센터 운영, 청소년 노동인권정보책자 제작, 공무원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통장,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계층별 찾아가는 인권교육 실시, 구립도서관내 인권자료실 개관, 인권시범학교 운영 등을 북구의 지난 1년 간 인권사업 성과로 꼽았다.

덧붙여, 인권상담통로 정리 및 홍보, 인권시범학교 확대, 자활근로사업참여자 인권교육 별도 실시, 아동학대 예방 인권사업 등은 개선 또는 추가해야 할 사업으로 건의됐다.

인권위원회는 "북구가 울산에서 선도적으로 인권증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인권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고무적이다"고 평가함과 동시에, "양적 실적을 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인권 감수성을 높이는 사업을 다각화하고, 사업만족도조사 등을 통해 인권 인식변화를 알 수 있는 지표평가를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한편, 이날 본 회의에 앞서 박천동 구청장은 지난달 9일 새로 구성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인권위원회는 위원장에는 강진희 북구의회 부의장이 재 선출됐다.

박천동 구청장은 “인권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의 권리보호를 위해 인권위원회 각 분야 전문가들이 적극적인 정책을 제안해줄 것”을 당부하고, “오늘 회의에서 나온 개선사항 및 의견들을 반영해 하반기에 보다 양질의 인권사업을 실시하겠다”고 전했다.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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