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적기에 수확해야 하는 감자를 홀로 사시는 할머니(73세)가 일손을 구하지 못해서 마음고생을 하고 있다는 회남마을 이장(정성지)의 도움 요청으로 가북면 직원 모두가 발 벗고 나서게 되었다.
감자는 너무 늦게 수확하면 부패되고 쉽게 썩어 상품가치가 없기 때문에 장마가 시작되기 전 적절한 시기에 수확하는 것이 농가 소득과 직결되므로 아주 중요하다.
가북면은 총 220농가, 45ha에 감자를 심어 1,145톤을 생산할 계획이며, 생산된 감자는 전량 동거창농협 가북지점 선별장에서 선별을 거쳐 계통 출하된다.
예전에는 감자 선별 과정이 수작업으로 이루어져 많은 노동력이 투입되었으며, 장시간의 보관으로 인한 부패로 폐기되는 감자가 많아 비효율적 측면이 있었으나, 2014년 군 농업기술센터에서 감자 파종기와 선별시스템, 저온저장고 등을 지원하여 작업이 자동화되면서 이러한 문제가 해소되고 비용이 절감되어 가북면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졌다.
정규창 가북면장은 “가북면의 5대 주 소득원 중 하나인 감자를 수확하는 일손 돕기로 고령·부녀 농가의 시름을 덜어 주기를 바라며, 가북면 감자의 품질 향상과 시장경쟁력으로 농가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가북면 ‘효자 작목 감자 수확’ 농촌일손돕기1
가북면 ‘효자 작목 감자 수확’ 농촌일손돕기2
가북면 ‘효자 작목 감자 수확’ 농촌일손돕기3
가북면 ‘효자 작목 감자 수확’ 농촌일손돕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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