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 다문화가정 어린이 수영장 체험 행사
[군산=이연희기자] 지난 19일에 군산시 다문화가정 어린이 20여 명과 부모 등 40여 명이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 후원으로 호텔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면서 시원한 하루를 보냈다.
이 행사는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소외될 수 있는 아이들에게 가족 간 소통과 또래 간 어울림의 기회를 주고자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군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가정 아동 4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맞아 마련됐고 8월 중에도 한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아이들은 가족과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 놀면서 서로를 알아가고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호텔에서는 수영장 초청과 함께 주변 상가의 후원으로 중식과 음료를 준비하고 기념품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총, 튜브 등을 지원했다. 베스트웨스턴 군산호텔은 2013년 오픈한 5성급 특급호텔로 181개의 객실과 레스토랑, 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작년에도 관내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초청해 ‘수영장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박찬혁 총지배인은 “즐겁게 물놀이하는 아이들을 보니 뿌듯하다"며 “이번 행사에 그치고 않고 앞으로도 다문화 및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서동석 어린이행복과장은 “상대적으로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환경속의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나들이체험을 하고 또래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는 기회를 많이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문화, 역사, 자연 등을 체험하는 행사를 통하여 다문화 어린이들이 가족과 화합하고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리면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연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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