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기회가 적은 가정의 아이와 부모가 함께 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애 형성으로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하였다.
참가자들은 이날 태백산맥문학관을 찾아 장편 대하소설 태백산맥이 태동하게 된 과정을 일일이 둘러보면서 문학적인 교양을 쌓기도 하고, 제암산 자연휴양림에 들러 숲이 뿜어내는 자연의 향기와 더불어 수변 산책로를 자녀와 부모가 나란히 거닐면서 여유로움을 만끽하기도 하였다.
이날 가장 흥미를 끈 숲속어드벤처는 참여 아동 30여명이 스카이트레인, 외줄로프타기 등 18종에 달하는 시설을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나무 위에 높게 설치된 통나무 건너기, 외줄타기, 그물망 올라타기 등의 체험활동을 적극 수행하면서 호연지기를 기르는 행사였다.
한 참여자는 “평소 먹고 사는데 급급하여 가족 나들이 할 기회가 거의 없어 아이에게 미안했는데 드림스타트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하여 아이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부모 노릇도 대신해준 것 같아 감사할 따름이다”라며 아이와 함께 마냥 행복한 모습을 보여줘 진행자들 또한 보람이 있는 하루를 보냈다.
진주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취약계층의 많은 아동이 아직도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면서 모든 아동이 어떤 차별도 받지 않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음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참여를 이끌고 지원 또한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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