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교육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배치평가를 실시하여 정규반과 특별반으로 나눠 교육한다. 정규반은 매주 화~수요일, 특별반은 매주 목~금요일 2시~4시다.
정규반에 배치된 수강생들은 올해부터 1년 동안 지정교재로 100시간을 이수하면 파격적인 혜택을 받는다. 정규과정을 80% 이상으로 출석하고 성취도평가에서 60점 이상을 획득하면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인 ‘한국사회이해 과정’에 응시할 기회가 주어진다. 또 이런 모든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겐 귀화신청 시 필기시험과 면접심사가 면제되고, 심사대기시간도 단축된다.
특별반에선 결혼이민자들에 한국어교육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을 감소시키고자 한국어능력시험과 국적취득대비반 같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런 한국어교육의 효과로 상반기에는 한국어능력시험 응시자 10명중 5명, 국적취득시험 응시자 5명 중 3명이 합격해 높은 합격률을 보였다.
건가·다가 통합센터 관계자는 “모든 사회 문제는 불통에서 시작된다”면서 “한국어교육을 통해 결혼이민자들이 소통에 문제없는 당당한 한국인, 아내, 어머니로 자리 매김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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