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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농업기술센터, 벼농사 후기 물관리 등 당부

【정읍 = 타임뉴스 편집부】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농가지도에 총력을 쏟고 있다.

기술센터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는 벼 이삭이 팬 8월 중하순부터 9월 하순까지 벼가 익는 시기의 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농가 지도에 나서고 있다.

또 “올해는 병해충 발생이 평년보다 적고 일조량이 많아 벼 생육이 전반적으로 좋아 후기에 물 관리와 병해충 방제만 잘하면 풍년농사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기술센터에 따르면 생육 후기는 벼의 뿌리 기능이 떨어지는 시기인 만큼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서 뿌리를 통해 물의 흡수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3cm로 얕게 물대기를 하거나 2∼3일 간격으로 물을 걸러대기를 하는 것이 좋다.

이삭이 팬 후에는 동화작용은 물론이고 잎에서 생성한 동화전분을 이삭으로 전류· 축적하는 중요한 시기여서 수분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삭이 팬 후 후 30∼40일에는 완전 물 떼기를 해야 한다. 실제로 이삭이 팬 후 30일 전후의 물 떼기에 비해 40일 이후에 물 떼기를 하면 등숙비율과 완전미율이 향상되고 수량이 증대되며 밥맛이 좋다.

특히 늦게 심어 이삭 패는 시기가 9월 초순으로 늦을 때는 이삭 팬 후 40일에 완전 물떼기를 해야 수량이 높고 청미 및 사미의 발생이 적어 쌀의 외관품질도 좋아진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벼 중만생종은 출수 후 적산온도가 1,100℃가 경과되었을 때 벼 베기 적기이므로 콤바인 작업을 쉽게 하려고 물을 빨리 떼면 수량이 떨어지고 벼의 알곡이 충실히 여물지 못해 쌀이 금이 가고 미강층이 두터워지는 등 불완전미가 늘어난다.”고 밝혔다.

기술센터는 따라서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등숙 후기까지 물 관리 및 완전 물 떼기시기를 잘 지켜야 한다. ”고 강조했다.


타임뉴스 편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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