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토섬 별주부전 축제’는 비토섬의 설화로 내려오는 별주부전을 소재로 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만든 축제로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되었다. 특히, 관 주도가 아닌 지역주민이 자발적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로서 더욱더 의미 있는 축제였다.
지난 5일, 6일 이틀간 개최된 축제에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연인원 4,000여명의 관광객이 찾았고, 지역특산물은 조기 매진되는 등 인기가 높았다.
이번 축제는 사천시 관광교통과의 ‘2015년도 지역브랜드사업’에 선정되어 지난해보다 행사의 프로그램이 다양화 되었으며, 축제를 비토마을회에서 준비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서포면 전체 주민들이 참여함으로써 지역축제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천시 관계자는 “지역민들끼리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행사이기 때문에 다소 부족한 면이 없지는 않으나, 오히려 그런 점이 장기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은 지역 축제의 요건이 된다.”며, “내년에는 시에서 보조금과 프로그램의 구성 등에 대하여 보다 많은 지원으로 사천시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돋움 해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2012년 약 42억원의 사업비로 ‘별주부 테마공원’을 준공했으며, 최근 들어 캠핑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지 용역 결과 비토섬이 최적지로 나타남에 따라 ‘별주부 테마공원’과 ‘캠핑장’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테마 콘텐츠가 개발된다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비토섬은 최근 리조트와 펜션단지 등 숙박시설의 입주로 빼어난 경관과 별주부전 설화라는 스토리와 어우러져 향후 사천시 관광발전을 이끌 새로운 지역으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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