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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동구자원봉사센터 ‘사랑의 김치나눔’

【울산 = 권현근】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가 나눠주는 이색행사가 열렸다. 동구자원봉사센터는 9월18일 오전 9시부터 동구 전하동 동구자원봉사센터 마당에서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에는 동구 및 울산지역 자원봉사가 130여명이 참여했다. 동구여성자원봉사회 등 11개 봉사단체 회원 130여명이 이날 자원봉사센터 마당에서 김치를 직접 담그고 회원들이 직접 동구지역 저소득층 300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 봉사자들은 행사 하루 전날인 9월17일에 미리 모여 배추 1천포기를 일일이 다듬어 소금에 절였다.

대부분의 김장나눔 행사가 11~12월 김장철에 집중되고 있는 반면 동구자원봉사센터의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는 우리의 고유명절 추석을 앞두고 실시함으로써 직접 김장을 담그기 힘든 저소득층이나 독거노인세대에게 김치가 가장 아쉬운 시기에 김치를 전달함으로써 더욱 뜻 깊은 행사가 되고 있다

올해 3번째로 개최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동구청에서 배추 및 양념구입비 1천만원을 지원하고 여러 단체에서 고춧가루 등을 협조 받아 행사가 열렸다.

울산 동구 관계자는 "획일적이고 답습적인 봉사활동에서 벗어나 어려운 이웃의 복지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복지지원 사업을 계속 발굴하고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있음


권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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