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군 세무 부서 분과 전문성 및 효율성 향상

【울산 = 김성호】울주군이 지난해 조직개편 시 기존 세무과를 세무1,2과로 분과한 이후 세정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결과는 울주군이 최근 실시한 ‘세무과 분과 1년 자체 평가보고서’를 통해 밝혀졌다.

21일 군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울주군에 세무과를 세무1과,2과로 분과하고 세무1과는 부동산을 중심으로 한 세목(취득세, 재산세)의 부과․징수 및 과표산정의 업무를 맡아왔다.

세무2과는 비 부동산 세목 중심으로 한 세목(자동차세, 주민세, 지방소득세)의 부과징수 및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징수를 담당토록 하고 지방소득세팀과 세외수입팀을 신설했다.

평가보고서는 분과 이후 울산시 주관 ‘2014회계년도 지방세정운영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에 선정, 사업비 9,000만원과 최우수 표창을 받았다.

또 ‘2014년 종합성과평가’ 일반행정 부분에서 ‘체납세 징수율 제고로 자주재원 확보’사업이 1위를, 울산시에서 실시한 ‘2015년 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세외수입 전담조직 신설에 따른 체납액 감소사례가 우수상을 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재산세와 자동차세 등 정기분 부과세목의 납기내 징수율이 평균 1% 향상돼 56억 이상 징수했고, 울산시 전체는 지방세 이월체납액이 매년 증가한데 반해 울주군은 4년 연속 34억원(23%)이 줄어드는 등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효율성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세무 부서 분과 이후 나타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내년에 준공되는 신고리 3호기 과세자료 관리를 비롯 세원발굴T/F팀 운영,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규모 축소 등 자주재원 확충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성호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