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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 재능나눔 봉사단, 사랑의 집수리 봉사

【울산 = 권현근】현대중공업 주택운영부 직원들로 구성된 재능나눔 봉사단 회원 25명은 10월31일 방어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대상이 된 가구는 남편과 사별 후 혼자 살고 있는 독거노인으로, 질병으로 몸이 많이 불편한데다, 밖에서 주워온 쓰레기 때문에 집 내부가 지저분하고 바닷가에 인접해 집안에 습기가 많은 환경이어서 집수리가 필요한 실정이나 가정형편이 어려워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던 차에 이를 안타깝게 여긴 동구 희망복지지원단 사례관리사의 건의로 집수리가 이루어졌다.

집수리를 지원받은 독거노인은 “집안에 쌓인 쓰레기를 버릴 기력도 없고 새시문이 바닷바람에 삭아 잘 닫히지 않아 찬바람이 들어와도 참고 살았는데 이렇게 문도 새로 설치해주시고 이렇게 말끔하게 집을 고쳐주니 정말 감사하다”며 봉사단원들에게 고마움을 나타냈다. 현대중공업 재능나눔 봉사단은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전기공사 및 내부도색까지 맡아서 깔끔하게 수리를 해 주었다.

재능나눔 봉사단은 매년 상․하반기 희망복지지원단과 연계해 형편이 어려운 세대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집수리 봉사에 필요한 비용은 임직원 부인회인 ‘현대중공업 어머니회’가 후원하고 있다.


권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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