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김장철을 맞아 독거노인 등 스스로 김장을 준비하기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남목2동 통장회 회원 32명이 한자리에 모여 배추 200포기로 정성껏 김장을 담갔다.
앞치마와 머릿수건을 두르고 붉은 양념으로 배춧속을 비비며 정성스레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50세대에 온정과 함께 전달하였다.
행사를 주관한 서병순 남목2동 통장회장은 “전 날부터 양념을 준비하느라 몸은 고되어도 우리 이웃들에게 나눠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즐겁게 김장을 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들의 봉사활동 격려 차 행사장을 방문한 권명호 동구청장은 “김장 담그기로 이웃돕기에 참여해주신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네의 정(精)과 남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김장 나누기를 통해 이어지는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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