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자원봉사자대회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활동에 헌신한 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다지기 위한 축제다. 이날 행사는 북구문화예술아카데미 3인조 하모니카밴드 ROXY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우수 유공자 및 우수 자원봉사프로그램 공모사업 시상, 재능기부단체 및 초청가수 '윙크' 공연,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대행사로 마련된 사랑의 기부탑 쌓기는 구청 직원 및 주민 2,000여 명이 참여해 이날 자원봉사대회를 더욱 빛냈다.
박천동 구청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은 사전에 기증받은 5,000여점의 생필품을 차곡차곡 쌓아 2m 높이의 사랑의 탑을 완성시켰다. 기증 물품은 행사 후 꾸러미로 만들어 북구지역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박천동 구청장은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자들이야말로 북구를 더욱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 주인공이다"며, "보다 많은 주민들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우수 자원봉사자는 장애아동과 1:1결연을 맺고 매주 봉사활동을 해온 천곡동 김삼숙 씨가 선정돼 이날 시상식에서 북구청장상을 수상했다. 단체 부문은 자원봉사홈타운, 손빛마사지봉사단이 차지했다.
또, 울산에너지고 봉사단체 인터렉트의 'BMHS!'가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북구교육강사봉사단 옹달샘의 '찾아가는 자원봉사 기초교육', 장려상은 햇살지기, 북구가족봉사단4기가 선정됐다.
이 밖에 자원봉사 마일리지 우수상은 민수현(동대초4) 학생 외 16명과 현대자동차함월회, 농소1동새마을부녀회, 북구청오케스트라가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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