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울산광역시동구의회, 2016 당초예산 마무리

【울산 = 권현근】울산광역시동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경옥 의원)는 지난 11월27일~12월9일까지 13일간 예산심의를 통해 구 재정을 내실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조정하는 2016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했다.

동구청이 편성해 의회에 제출한 2016년도 예산안 규모는 2,121억 2,860만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예산심의 기간동안 구의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안해 재정운용의 건전성 및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신규사업의 타당성과 효율성에 대한 검토 및 불요불급한 예산과 중복·과다 예산 편성 여부 등을 심사하였다.

동구의회는 동구청이 편성한 예산안 가운데 불요불급한 예산과 중복 및 과다 편성된 사업을 삭감해 요구액 대비 0.93%에 해당하는 19억 8,283만원을 삭감했다. 이번 예산심의에서 삭감된 19억 8,283만원은 동구청의 2016년도 예비비로 편성되기 때문에 동구의 2016년도 전체 예산 규모는 2120억 9,881만7천원으로 확정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심사과정에서 지역 축제예산 지원 시 기준과 형평성에 맞게 적절하게 편성할 것과 전하체육센터 및 울산대교 전망대 운영에 있어 보조금 확보 등 적자운영 최소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재활용품 수거운반 대행비용 원가산정 용역비 등에 대해는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 등에 대해 의회와의 충분한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여 줄 것, 선진지 견학 예산편성에 있어서 선심성·낭비성 예산이 없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번 예산안 심사는 예결위 마지막 날 자정 직전까지 지역전체 균형발전을 위해 심도있는 토론과 조율로 마무리 되었으며, 여야 의원이 민생과 지역 경제 살리기 등 구민의 소중한 재원이 공정성 있고 효율적으로 집행되기 위해 각자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예산 심사에 임하여 의회주의에 입각해 내년도 당초예산을 확정했다.

한편, 12월10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는 5분 자유발언으로 이생환 의원이 ‘행정사무감사 및 당초예산에 대한 평가’와 관련하여 발언하였고, 이어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관련한 동구청장의 제안설명이 있었다.

이번 제155회 제2차 정례회는 오는 12월 21일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과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 의결 후 폐회될 예정이다.


권현근 기자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댓글 기능은 준비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