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김응택기자]부천시 오정구 고강1동주민센터에서는 지난 21일 복지협의체(위원장 안일규)와 적십자 봉사회(회장 이순덕) 회원과 함께 취약계층을 방문하여 냉장고, 옷장을 구입해주고 난방을 위해 창문에 문풍지를 설치했다.
수혜 대상자는 정신지체 장애인으로 자매의 도움으로 생활하다가 11월에 고강1동으로 전입해 온 가구로 복지사가 방문하였을 때 월세 방에 얇은 이불과, 식기류 몇 개가 살림의 전부였다. 또한 냉장고가 없어 음식물을 바닥에 보관해서 상하기 쉬운 상태였고 겨울인데도 여름 이불을 덥고 있어 추위가 걱정이었다. 동 복지협의체에서는 우선 전기장판을 지원해 주었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자를 찾던 중 행정자치부의 소외계층 지원 사업에 연계하여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어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었다. 동 주민센터에서는 복지협의체와 함께 현장을 방문하여 필요 물품을 파악하고 시장 조사에 나섰다. 가장 시급한 냉장고와 옷장, 이불을 구입했고, 난방을 위해 문풍지를 구입하여 설치했다. 정리를 마친 봉사자들은 얼굴 가득 환한 미소를 지었으며 수혜자는 “복권을 맞은 것 같다"며 어린아이처럼 좋아했고 거듭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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