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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민관합동정책워크숍 심포지엄 개최
이시희
입력시각 2012-07-10 18:45:13 IP 211.2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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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시장 강운태)가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추진해 오고 있는 민관합동 정책워크숍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시는 이를 기념하는 심포지엄 행사를 10일 오전 10시 김대중컨벤션센터 4층에서 강운태 시장과 이형용 전국 민관협력포럼 및 시민사회단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제1부 개막행사에서는 시민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6건의 정책의제 중 심사를 통해 최종 확정된 6건의 정책의제를 발표했다.

 

정책의제로는 ‘광주시 창조마을 활동가 양성, 광주인권도시 시민모니터 사업,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 사회적 이동약자를 위한 행복한 길 조성사업, ngo영역의 성주류화 정책 환류모니터 센터건립, 광주 사회적경제 활성화 배양토 만들기’ 등이 제안됐다.

 

이형용 전국 민관협력포럼 공동대표는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흐림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정부(공공), 기업(민간), 시민단체(제3섹터)의 정립과 협력모델 방안을 제시했다.

 

또 민현정 광주발전연구원 위원이 ‘광주시 민관협력을 통한 거버넌스의 과정과 성과’ 라는 주제 발표 후 서영대 이용연 교수의 사회로 박해구 광주시 시민소통과장, 서정훈 광주ngo시민재단 센터장, 황정아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표, 김영정 광주진보연대 사무처장, 조상열 대동문화재단 이사장, 조동범 전남대 교수가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됐다.

 

제2부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 찾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광주발전연구원 김재철 실장의 사회로 안평환 광주ymca 사무총장(마을만들기), 박상하 광주사회적기업 통합지원센터장(사회적기업), 민문식 문화공동체 결(문화), 김태진 광주진보연대 사회복지국장(노동), 박종민 광주복지공감 사무국장(복지), 백희정 광주여성민우회 대표(여성), 양충조 계림1동주민자치위원장(주민자치), 허기석 광주시 시민소통과 민간협력담당 등 분야별 패널 8명이 참여해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을 제시했다.

 

이형용 전국 민관협력포럼 공동대표는 축사를 통해 “지난 2001년부터 시작된 광주시의 민관합동 정책워크숍이 올해로 10회째를 맞아 시정 동반자로서 상호협력 체제 구축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결코 대립적 관계가 아닌 중요한 파트너임을 경험적으로 인식하게 되었고, 광주가 협치(協治)의 거버넌스의 도시로 거듭나는 긍정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한편, 강운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민관합동 정책워크숍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지역현안 문제에 대한 고민과 적극적 대안 발굴, 노력을 통해 광주가 진정한 거버넌스의 모범도시로 자리잡길 기대하며 민간분야의 신선한 에너지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태그 : 광주시, 강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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