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옹진군)
영흥도 어업선박 자율관리 공동체에서는 어장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영흥도 석섬인근 해역에서 어장정화작업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7월에 발족한「영흥도 어업선박 자율관리 공동체」는 2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 생업으로 바쁜 중에도 바다어장 정화를 위해 비정기적인 소규모 활동을 펼쳐 왔다.
이달 14일 현판식을 갖고 조직적인 첫 자체활동에 들어간 영흥도 어업선박 자율관리 공동체는 지난 15~16일 이틀에 걸쳐 5척의 어선으로 약 7톤 가량의 폐그물 및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였다.
자율관리 공동체 이용섭 회장은“바다쓰레기 수거, 해적생물(불가사리 등) 구제 등 깨끗한 바다어장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공동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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