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경제 규모 키우기 위한 기업투자 유치 시동
26일, 대전시와 유망기업 5개사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1-26 21:35:3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6일 오전 10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 내 주요 산업단지 내 투자를 희망하는 ㈜중앙백신연구소 등 유망 중소기업 5개 사와 신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내용을 보면

▲ 협약참여 5개 사는 약 400억 원을 투자하여 대전지역 내 본사, 공장, 연구소 등을 대덕테크노벨리, 과학벨트 거점지구, 문지지구 등에 신축 이전하면서 124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과 지역 내 관련 산업 동반성장 촉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 대전상공회의소는 투자기업의 권익신장과 기업발전에 적극 협력하며,

▲ 시는 협약기업들이 유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게 된다.

권선택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는 민선 6기 반환점을 도는 중요한 시기로서 대전경제 규모를 키우기 위한 튼튼한 성장 동력 기반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일자리창출, 주민 소득증대 및 인구유입 등 선순환 효과 바탕이 기업투자 활동을 지역 내 유망 기업들이 선도적으로 진행해 주셔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지역에 유치된 기업들이 글로벌 유망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과 기업 활력 제고에 가능한 정책적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대전광역시 이중한 과학경제국장은 “민선 6기 이후 대전시가 창조경제 혁신기반 토대 구축위한 산업단지 신규 조성 등에 힘을 쏟던 중 이번에 투자를 결정한 주요 기업들은 과학벨트 거점지구, 문지지구, 화암지구 등 다양한 산업기반 내 투자를 희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동안 대전시의 취약한 생산거점에 기인한 지역 성장기업 이탈이라는 고질적 문제에 반전의 서광이 비쳐지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전망했다.

아울러 “올해에도 기업지원 인센티브 강화 및 관련 제도개선 등을 통해 지역 내외 첨단 기술 기반 유망 기업들의 투자유치에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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