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대덕구의 가장 큰 문제는 먹고 살 것이 없다는 것!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2-21 00:57:21
[대전=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대덕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만나 출마의 변을 들어봤다.

박영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10여 년간 대덕구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피부로 현안 문제를 체험해 왔던 저 박영순이 이제는 대덕구를 살리는 힘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충청권 광역철도사업, 도시철도 2호선 건설사업, 대전산단 재생사업, 각 지역별 개발사업, 연축동 행정타운 건설, 교육 문제, 주거문제 등등 헤아릴 수 없는 많은 현안들을 해결 했다고 목소리를 높이는 분도 있다"며 “하지만 그 무엇하나 제대로 된 것은 없다"고 성토했다.

박영순 예비후보는 “저도 공약을 제시하면 위에서 나열한 사업들을 공약으로 내세울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저는 진정성을 가지고 현실적으로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대덕구의 현안 사업들은 단순한 이벤트로 될 수 있는 사업이 아니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대덕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지난 10여년 대덕구를 두발로 누리며 만난 구민들과 함께 장기비전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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