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구민 삶과 직결되는 안전 먹거리 확보를 통한 ‘식품안전 일류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도 위생업무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며, 소비자가 신뢰하는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서구는 4대 핵심 전략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안전한 먹을거리 소비문화 확산으로 식품안전도시 구현 ▲깨끗하고 건전한 공중위생 환경 조성 ▲함께해요 사랑나눔 실천 릴레이이며, 이를 추진하기 위한 분야별 41개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였다.

세부추진계획에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관리, 부정‧불량식품 근절,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소비자와 함께하는 위생안전망 구축 등 생산에서 최종 소비단계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안전관리를 구현할 예정이다.

또한 이‧미용사회 재능기부, 무료급식 지역봉사, 사랑의 빵 전달, 어르신 우대음식점, 출산장려 및 효사랑 요금할인 등 소외계층 지원과 사랑나눔 실천도 함께 펼쳐나갈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연간 지도점검 일정에 따라 빈틈없는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유통기한 위‧변조행위 등 주요식품 위생법 위반 사범에 대하여는 강력한 행정처분과 형사처벌까지 병행하겠다"며 “부정‧불량식품 근절을 통한 식품안전 일류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