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서구을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싶다!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3-05 20:47:22
[대전=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모든 사람이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고 더불어 풍요로운 경제도시 서구를 만들겠다"며 “더 좋은 서구, 삶의 질이 최고인 서구를 서구민과 함께 이뤄내고 싶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구민이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아직 보답하지 못했고, 할 일이 너무도 많이 남아있다"며 “지난 4년 아직 끝내지 못한 일들이 있어 시작한 만큼 완성하고 싶다"고 역설했다.

박범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젊고 유능한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모두 믿고 지지해주신 서구을 유권자들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다음은 더불어민주당 박범계 서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와 일문일답>

▲지난 4년간 국회의원으로서의 소회

지난 19대 총선에서 지역민의 선택을 받았다. 개인적으로 서구을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후 9년이 흘렀을 시점이다. 간절한 바람으로 국회의원이 된 만큼 지역민에게 부끄럽지 않은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싶었다.

반추해보면 지난 4년 국회의원으로서 국정과 지역민의 민생을 돌보며 많은 일을 했다. 지지와 환호도 받았고, 때로는 따끔한 충고와 질책도 있었다.

하지만 단언할 수 있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본분을 한 시도 잊지 않았다. 국민이 주권자인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과 국민민생을 위해 헌신한 4년이라고 자부한다.

▲왜 대전 서구을에는 박범계 의원이어야 하는가?

감히 서구민이 지난 4년 최소한 ‘국회의원 박범계’를 평가할 때, 부끄럽지 않은 국회의원,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

대전의 여론이 모여드는 중심지이며, 당연히 대전 정치 1번지로 회자되는 서구을에 적합한 국회의원이 누구인지 서구민이 준엄히 판단해 줄 것으로 본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4년 간 2차례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舊 계수조정소위) 위원을 지내며 지역의 10년 숙원인 ▲월평 도서관 신축확정을 비롯해 ▲아파트 수직증축 리모델링 ▲자연마당 조성 ▲샘머리공원 리모델링 ▲대전전시컨벤션센터 확장 신축 ▲황토길 조성사업 ▲갈마동 공영주차장 조성 등 지역민이 원하는 서구 미래상을 차근차근 만들고 있다고 자부한다.

또한 2조 5309억 원의 대전시 역대 최고예산을 확보하는데 일조했다.

아울러 대전·세종·충남 유일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대전 유성 선거구 증설, 천안, 아산 선거구 증설 등 충청인의 자존심을 세우는 일들을 위해 노력했다.

지역민께서 지난 4년 의정활동을 면밀히 평가해줄 것으로 판단한다.

▲4․13 총선의 대표 공약은 무엇인가?

우선 월평도서관 신축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이다. 월평·만년 지역은 인구밀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대규모 공공도서관이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미 첫 삽을 뜨는 설계비 2억원을 2016년 본예산에 반영했지만 약 100억원에 달하는 총사업비의 차질 없는 확보가 중요하다.

또한 도서관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 또한 서구청과 긴밀히 협의해 조속히 진행해야한다. 제가 시작한 사업, 명품 도서관으로 서구민에게 제공해드리고 싶다.

또한 서구의 가장 큰 현안인 공동주택(아파트)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 보다 안전한 정주여건, 서구의 빼어난 자원인 도심공원 연계 및 재창조, 서구 자생적인 경제 콘텐츠 구축 등 서구민이 더불어 풍요롭고, 더불어 행복한 공약을 구상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하고 싶은 일은?

문제는 ‘경제’다. 역시나 이번 총선 화두는 또 다시 경제다. 경제가 어렵고 개선의 가능성이 보이지 않기 때문이다.

서민의 삶이 더 팍팍하고 어려워지고 있다. 중산층이 무너지고 있다. 활발한 계층이동 없이 금수저, 흙수저 논란 등 부의 대물림이 심화되고 있다.

가계부채는 1200조에 육박하고 있는데, 대기업들은 곳간에 720조를 쌓아놓고 문을 걸어 잠그고 있다. 국민들은 지금 정부여당 경제정책이 실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경제 운용 틀을 바꿔야한다. 서민과 중산층이 두터운 경제시스템을 만들어야한다. 그래야 소비가 이뤄지고 건강한 내수시장이 구축된다.

그렇다면 이러한 경제시스템을 어떻게 조성할 것인가라는 문제로 귀결된다. 작금 정부여당은 지난 8년간 대기업 위주 경제정책을 시행했다. 대기업 법인세 인하가 투자와 일자리 창출로 이어질 것이라 예단했다.

그러나 명백한 실패였다. 기업이 정부 의도대로 따라올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민생경제 파탄이라는 처참한 결과였다.

경제 운용 틀을 바꿔야한다. 더불어민주당이 주장하는 ‘소득주도 성장’, ‘더불어성장론’으로 민생경제를 되살리겠다.

서민과 중산층의 소득을 올려야한다. 그래야 소비가 증가하고, 기업 또한 활발한 생산 활동을 전개할 것이다.

기업은 그 생산활동을 가능하게 할 인력을 필요로 하고, 이러한 일자리는 또 다시 서민과 중산층의 소득증대로 이어질 것이다. 이러한 선순환적 경제시스템만이 지속가능한 대한민국 경제의 성장을 견인할 수 있다.

▲유권자들에게 남기고 싶은 한마디?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4년, 서구을 정치여정으로서 13년. 유권자를 실망시키지 않고 부끄럽지 않은 정치를 해왔다고 자부한다. 말로만 하지 않았다. 정책과 성과로 결과를 만들어냈다. 서구민이 믿고 맡기면 어떤 일이든지 해냈다.

더 많은 일을 할 수 있다. 젊고 유능한 정치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모두 믿고 지지해주신 서구을 유권자들의 응원 덕분이다. 서구을 유권자들과 더불어 함께 성장하고 싶다. 지난 4년 아직 끝내지 못한 일들이 있다. 시작한 만큼 완성하고 싶다.

박근혜 정부 3년을 포함해 지난 새누리당 정권 8년을 유권자께서 우선 판단해 달라. ‘잘못하고 있다’고 판단되면 더불어민주당을 한 번 돌아봐 달라. 수권정당으로서 안정감과 위기를 타개할 추진력도 겸비하고 있다.

대한민국 경제를 발전시키고 국민 모두가 행복한 경제를 만들 능력이 있다. 단순히 정부여당의 실정에 기대지 않겠다. 실력으로 유권자들을 설득하겠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