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대전유성을)은 시민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선정한 제19대 국회 국회의원 공약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270여 시민단체가 연대한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주관단체인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 출범 이후 4년 동안(2012. 6. ~ 2016. 3.) 유권자와의 약속인 선거공약을 충실히 이행했는지의 여부를 조사 · 평가하여 공약이행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법률소비자연맹은 “민주주의의 꽃이 선거라면 공약은 선거의 꽃이다. 선거 공약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약의 충실한 이행으로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은 국민의 대표로서 경제발전과 선진국 건설, 국가 5부를 충실히 견제하고 견인할 수 있도록 하는데 있다." 고 국회의원 공약대상 선정 배경을 밝혔다.

이상민 의원은 과학기술부 전담부처 신설, 과학벨트 예산확보, 출연연통폐합저지, 과학기술연금확충, 장애인복지관시설확충, 학교시설개선, 자영업 신용카드수수료 인하, 기초노령연금 인상 등 지역과 서민 그리고 과학기술분야 등 공약이행에 대하여 우수평가를 받은 것이다. 지난 18대 국회ㅔ서도 공약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상민 의원은 “지역주민과의 약속 이행은 당연한 의무이며 책임인데, 이렇게 시민단체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아 감사하고, 앞으로도 성실한 자세로 진행 중인 공약이행을 완결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유성과 국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과 함께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당시 제시했던 전체 국회의원의 5대 공약과 선거 공보 공약 12,000여개를 분석하여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오는 3월 28일 낮 12시 50분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