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지난 26일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는 노은역 광장에서 자원순환형 사회정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나눔장터’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유성구와 유성구종합사회복지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 주민 300여명이 참여해 재활용 물품을 나누는 벼룩시장 행사를 가졌다.
또한 먹거리 부스와 경제골든벨,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그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병행돼 참여자들에게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구는 앞으로 노은역 광장과 엑스포근린공원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혹서기, 혹한기 제외)에 정례적으로 개최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나눔장터 운영으로 재활용문화를 확산하고 아이들에게 나눔문화와 경제개념을 일깨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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