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경제를 살립니다!
20대 총선, 더불어성장 對 나홀로성장 구도, ‘경제선거’, ‘희망선거’로 치러내 새누리당 정권 경제실정 심판해야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3-28 17:54:51

[대전=홍대인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충남 경제를 꼭 살리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이하 더민주)이 경제민주화 및 대전·충남권 경제공약을 필두로 20대 총선 승리를 결의했다.

더민주는 28일 대전 유성구 유성문화원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제살리기 대전·충남 국회의원 연석회의’를 열고 경제회생 및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이제는 ‘나홀로 경제’를 끝내고 함께 갈 수 있는 ‘더불어 경제’로 바꿔야한다"면서 “박근혜 정권의 경제 실정을 심판해 독선적이고 오만한 정권의 독주에 제동을 걸어달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어 “더민주는 경제를 살릴 능력과 의지, 정책이 준비된 유일한 정당"이라며 “국민과 더불어 시대의 불평등을 해소하고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만들 수 있는 것은 더민주 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결의문을 통해 충청권 경제공약으로 ▲대전국제전시컨벤션센터 조성을 통한 MICE 중심도시 도약 ▲대덕특구 첨단복합산업 허브 조성 ▲수도권 규제 원상복구를 통한 지역균형발전 ▲충남의 신성장 동력 발굴을 통한 도민 삶의 질 제고 등을 약속했다.

특히 김 대표와 후보들은 ‘더불어민주당이 대전·충남 경제를 꼭 살리겠습니다’라는 대형 서명판에 직접 서명하는 등 충청경제 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박범계 대전시당위원장은 “청년실업률 12.5%, 2030세대 가계소득 유사 이래 최초 감소, 가계부채 1200조, 국가부채 600조 등 박근혜 정부의 경제실정의 처참한 성적표"라며 “대기업 사내유보금을 풀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서민과 중산층의 가처분 소득을 늘리는 것이 바로 경제민주화이며 더불어성장이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를 비롯해 대전 강래구(동구), 송행수(중구), 박병석(서구갑), 박범계(서구을), 조승래(유성구갑), 이상민(유성구을) 후보가 참석했다.

충남에서는 양승조(천안병), 박수현(공주·부여·청양), 나소열(보령·서천), 조한기(서산·태안), 김종민(논산·계룡·금산), 어기구(당진), 이위종(아산갑), 강희권(홍성·예산) 후보가 참석했다.

1분 발언하는 대전 동구 국회의원 후보 강래구
1분 발언하는 대전 중구 국회의원 후보 송행수
1분 발언하는 대전 서구갑 국회의원 후보 박병석
1분 발언하는 대전 유성구갑 국회의원 후보 조승래
1분 발언하는 대전 유성구을 국회의원 후보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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