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 2016 사이버폭력 예방교실 운영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3-29 09:47:28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들의 사이버폭력 예방으로 밝고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을 위하여 대전지방경찰청과 협력해 ‘2016 사이버폭력 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학교폭력은 감소하는데 비해 학교폭력 유형중 사이버폭력의 비중은 증가추세로 그 피해의 심각성 또한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에 인터넷,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기기 사용이 일상화되는 초등학교 학생부터 올바른 통신기기의 이용에 대한 교육이 필요하다.

이번 2016 사이버폭력 예방교실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사이버폭력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시켜 정보통신기기 사용 시 주의할 점을 학생 스스로 실천하도록 하며,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 경찰, 학교전담경찰 9명으로 사이버폭력 예방강사를 조직하여 지난 3월 25일 대전복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138개 초등학교에 찾아가 150회의 사이버폭력 예방 특강을 실시한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신인숙 학생생활교육과장은 “초등학교부터 올바른 통신기기 사용에 대한 교육으로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고 학생들의 건전한 또래문화 조성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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