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환 대전지방조달청장, 전통문화상품 제조 업체 계약체결
관내 전통문화상품 지원 내실화 및 판로 확대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4-25 16:11:00
[대전=홍대인 기자] 김종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25일 35년 이상된 오동나무를 3년 동안 눈, 비, 햇빛에 자연 건조시켜 진을 뺀 후 전통문양과 옥을 박아 만드는 국악기(가야금, 거문고 등) 제조업체인 명인국악기제작소(대표 표태선)와 전통문화상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우리 지역 전통문화상품 생산기업 발굴 및 장인이 빚어낸 우수한 전통문화상품을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내실 있게 지원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체결했다.

*명인국악기제작소는 조달청과 제3자 단가계약을 체결한 후 매년 매출액을 꾸준히 늘려가고 있으며, 옛 전통을 살리며 연주자들이 편리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연구 노력하는 지역 업체다.

김종환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우리문화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증가하는 것에 비례하여 창조 경제의 핵심과제인 문화융성을 정책적으로 지원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오천년 전통문화의 맥을 잘 이어 갈 수 있도록 공공기관에 널리 홍보하여 판로를 확대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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