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 개최
주요성과보고 및 제2 여성친화행복마을 방향제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7-24 15:00:4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여성관련기관, 시민단체, 전문가,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 18명이 참석해 2016년도 상반기 추진상황 보고 및 하반기 사업추진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여성친화도시 지정 3년차인 서구는 올해 ▲관리자급 공무원에게 여성친화도시 정책 형성 및 성별영향평가 관련 교육 실시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의 불편사항 모니터링 ▲전국 최초 여성안심병원 운영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여성안전 무료 호신술 교육 ▲양성평등주간 여성기록물 전시 ▲보안등 LED교체·CCTV 추가 설치·간판개선 시범 사업 등 여성친화 행복마을 연계 추진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날은 하반기 추진할 제2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을 위해 전문가, 지역주민, 여성의 관점으로 사업을 방향을 제시하고, 최근 급증하고 있는 여성범죄예방을 비롯해 주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셉티드(CPTED) 기법을 적용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증진시키는 방안 등도 논의했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은 도시 경쟁력 강화는 물론 주민 삶의질을 높이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구정 전반에 대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 모든 주민을 위한 행복 도시를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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