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소년 흡연 예방에 앞장선다!
MBC 사랑의 열매캠프 연계... 금연서약서 작성, 금연골든벨 행사 가져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7-27 17:03:44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7일 배재대학교 아트컨벤션홀에서 청소년 320명을 대상으로 흡연예방교육 및 홍보를 펼쳤다.
서구보건소는 서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와 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청소년 흡연예방교육 및 인터넷 중독 관련 교육을 진행하였으며, 교육 후 평생 금연 절주서약서 작성, 금연골든벨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한편 나눔 체험 및 봉사 정신 고양을 위한 청소년 성장 프로그램인 ‘MBC 1318 사랑의 열매캠프’는 27일~29일까지 배재대학교 아트컨벤션홀에서 열린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은 이른 나이에 접할수록 중독성이 강해서 청소년기에 미리 차단하고, 호기심으로 접했던 청소년을 관리하여 건강하고 건전한 청소년으로 자랄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이 금연 사업의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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