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1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초록마을 2단지․진달래․도안아이파크 아파트 선정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8-28 10:43:1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2016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로 초록마을 2단지 아파트, 진달래아파트, 도안아이파크아파트를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단지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은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일반관리 부문 ▲시설물 유지관리 부문 ▲공동체 활성화 부문 ▲재활용 및 에너지 절감 부문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시행하고, 부문별 점수를 합산하여 상위 3개 아파트를 선정했다.
특히 최우수평가를 받은 초록마을 2단지 아파트는 관리 이력을 입주 때부터 연도별로 프로그램화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모범관리단지로 선정된 3개 아파트단지는 내달 상장과 모범관리단지 인증패를 받는다. 또 대전시 모범관리단지에 우선 추천되며, 2017년 공동주택 지원사업 우선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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