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이 스펙이다!
홍대인 htcpone@naver.com | 기사입력 2016-09-20 18:43:25
[대전=홍대인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본부장 배기웅)는 “건강이 스펙이다! 식사는 균형있게, 운동은 꾸준하게!" 라는 슬로건으로 20일 한남대학교에서 대학생 및 교직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캠페인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 성인의 연간 음주율 통계에 따르면, 각 연령대별 음주율이 20대가 가장 높고, 2013년도 조사에서는 성인 전체 평균인 77%보다 약 11% 높은 88%로 나와 대학생들의 음주 실태가 심각한 상황임을 나타냈다.
이에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건강증진본부는 ‘15년 상반기 : 서울대학교, 하반기 : 이화여대에서 시범적으로 실시하였다. 그 결과 영양, 운동, 음주 등 건강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나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건강증진캠페인을 운영할 필요성이 있어 올해 전국 16개 시도 지부 인근 대학교에서 확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허리둘레 측정과 체성분 검사를 통한 개인에게 올바른 운동처방과 금연, 절주 등 건강 상태 파악 및 영양상담을 실시했다.
<저작권자 ⓒ 타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