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이춘아 대표이사 취임식 성황리 개최
직원들과 함께 문화재단의 목표를 이루겠다”당찬 포부 밝혀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20 19:57:22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화재단은 21일 오전 10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제5대 이춘아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예술인과 문화예술관계자, 대전문화재단 이사와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력소개와 취임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춘아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문화재단은 대중성과 공공성, 예술성을 담보해야 합니다. 저의 역할은 영화감독과 같아서 직원들이 배우처럼 정체성과 일치감, 성취감을 높여나가면서 문화재단의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것입니다"라며“재임기간 동안 정책과 사업으로 대전문화재단의 새로운 비전을 만들겠습니다"라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춘아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서울여자대학교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대학원에서 교육학을 전공하고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원과 한국문화복지협의회 연구실장, 유성문화원 사무국장, 한밭문화마당 대표, 지역문화네트워크 공동대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역문화소위원회 위원, 한국문화복지협의회 이사 등 그 동안 문화예술전문가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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