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라스 BX’ 레이싱팀, 조항우 선수 시즌 2승 달성
슈퍼레이스 SK ZIC6000 클래스에서 ‘아트라스 BX’ 레이싱 팀의 조항우 선수 우승 차지하며 포디움에 올라
홍대인 | 기사입력 2016-09-26 19:08:03
[대전=홍대인 기자] 글로벌 선도 타이어 기업 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가 후원하는 ‘아트라스 BX’ 레이싱 팀의 조항우 선수가 지난 24일부터 25까지 이틀 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6 슈퍼레이스 7라운드 SK ZIC600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아트라스 BX’ 레이싱 팀의 조항우 선수는 폴포지션을 차지한 25일 결선에서 출발부터 마지막까지 선두를 놓치지 않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조항우 선수는 24일 3차에 걸쳐 진행된 예선전에서도 용인 스피드웨이 코스 신기록인 1분 54초 510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입증했다.

‘아트라스 BX’ 레이싱 팀은 2009년 팀을 창단한 이후로 꾸준한 대회 챔피언십 우승 타이틀을 이어 나가고 있다. 특히, 조항우 감독 겸 선수는 2007 GT, 2008 슈퍼6000, 2009 슈퍼3800(이상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클래스에서 3년 연속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렸으며, 2014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서 개인통산 두 번째로 슈퍼6000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조항우 선수는 “단단하게 지면을 잡아주는 뛰어난 그립력 등 한국타이어의 최고의 기술력이 지난 3라운드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하는 원동력이 됐다"며 “앞으로 남은 최종 라운드에서도 한국타이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마지막까지 좋은 결과를 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으며,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와 함께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뉘르브르크링 24시’, 미국 ‘포뮬러 드리프트’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 팀을 후원하며 글로벌 Top Tier 기업으로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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