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글로벌뷰티퀸 2016, 각국 전통의상으로 수놓은 해미읍성
전통의상 패션쇼와 전통놀이체험 행사 참여에 시민과 관광객들 큰 호응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09 14:52:44

[대전=홍대인 기자] 세계 각국서 온 미녀들이 해미읍성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8일 충남 서산시 해미읍성서 제 15회 해미읍성 역사체험축제가 열린 가운데, 미스글로뷰티퀸(MGBQ, 총재 채만희) 2016의 참가자들이 각국의 전통의상을 입고 패션쇼를 진행했다.

패션쇼를 본 관광객들은 “축제를 즐기던 중 외국에서 온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돼 뜻밖이었다"며 “생각지도 않던 아름다운 퍼포먼스까지 보게 돼 정말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온 관광객들과 기념촬영과 전통놀이체험을 함께해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하나가 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 후 참가자들은 “처음에는 사실 한국 적응에 어느 정도 어려움을 겪었고, 사람들이 낯설기도 했다"며 “하지만 반갑게 웃어주며 반겨주는 현지인들의 모습을 보니 무척 행복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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