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 상 정립 최선
의회 내 민주적인 절차를 지켜 나가는 것, 시민이 원하는 민주적인 의회 상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0 11:44:52
[대전=홍대인 기자]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처음과 끝이 한결같은 초심의 자세로 ‘시민과 동행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포부로 출범한 제7대 후반기 대전시의회 김경훈 의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소회와 의정활동성과를 밝혔다.

제7대 후반기 대전시의회는 개원이후 두 차례의 회기활동을 통해 총39일간 133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처리했다. 특히 의원발의 조례가 34건으로 총 67건의 조례안 중 51%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7대 의회 후반기 들어 의원들이 더욱 왕성한 입법 활동을 보여 줬다.

또한 각종 정책현안의 발전방안과 대안제시를 위한 정책토론회 및 간담회 15회, 민원해결을 촉구하는 5분 자유발언을 20회나 실시하는 등 사안에 따라 적극적이고 능동적으로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의회차원의 적극적인 관심을 기울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훈 의장은 “후반기 개원 후 얼마 안 되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시정과 교육행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동료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대한 열정과 패기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그리고 취임 일성으로 “소통과 경청을 바탕으로 기본이 바로 서고 원칙과 상식이 통하는 의회 상 정립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그동안 지역주민은 물론 각계각층의 많은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반영에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의회를 운영함에 있어 “의회 내 민주적인 절차를 지켜 나아가는 것이 곧 시민이 원하는 가장 민주적인 의회 상을 확립 하는 것" 이라며 “모든 안건이나 사안은 해당 상임위원회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면서 중요 사안에 대하여는 운영위원회에서 충분한 논의와 협의를 거쳐 의장이 최종 결정하는 절차를 지켜 스스로 독선과 불신을 차단해 나갈 것" 이라며 의회 내 민주적인 절차를 강조 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