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재개발원 최종태 주무관, 건축일반시공기능장 취득
시 건축분야 공무원 중 첫 배출“자기계발 통해 견실시공 및 시설관리 최선”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1 09:46:1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의 현직 공무원이 건축일반시공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기능장’을 취득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대전광역시 인재개발원(시 직속 공무원교육기관)에 근무하는 최종태(50세, 남) 주무관이다.

최 주무관은 최근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에서 주관하는 제60회 건축일반시공기능장 시험에 최종 합격(2016.9.23.)했으며, 이는 2010년부터 시험을 보기 시작한 이후 6전7기의 도전 끝에 이뤄낸 값진 성과이다. (시험은 1년에 1회 시행하며, 2일간 치러짐)

지난 1995년 공직생활을 시작한 최 주무관은 매사에 성실히 건축 관련 업무를 수행해 오면서도 꾸준히 자기계발에 노력해 건축일반시공산업기사를 비롯해 건축배관․광고도장․방수기능사 및 유사자격증 등 10여개의 자격을 취득한 바 있다.

특히 최 주무관은 인재개발원에 근무하면서 생활관 노후시설 개량공사, 냉․ 난방 설비교체, CCTV 통합보안시스템 관로공사 등 시설 개선 및 유지관리 업무를 주도적으로 수행해 왔다.

최종태 주무관은 “이번 기능장 자격취득을 계기로 이를 실질적인 업무능력 향상에 접목시켜 어떤 공사든 더욱 견실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지금 근무하고 있는 인재개발원의 노후시설 개선과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도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최고급 기능인으로 평가받는 건축일반시공기능장은 국내 기술분야 최고의 장인들에게만 수여하는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유사종목의 산업기사 이상 자격증을 취득하고 5년 이상 실무경험이 있거나 기능사 취득 후 7년 이상 유사 경력을 유지해야 응시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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