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평생교육진흥원, 소대헌·호연재 고택 시민대학캠퍼스로 개원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2 07:04:3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원장 송용길)은 11일 오후 4시 소대헌·호연재 고택에서 대전시민대학 송촌캠퍼스 개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원식은 진흥원이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과 함께 송촌캠퍼스를 공동운영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다양한 시민교육의 확대를 알리는 자리로 권선택 대전시장, 박수범 대덕구청장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원식에서는 국악 공연, 클래식 연주회, 서예시연, 떡 만들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진흥원은 앞으로 다양한 강좌, 공연, 체험, 전시공간으로 시민을 위한 다채로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덕구 송촌동에 위치한 소대헌·호연재 고택은 지난 8월 중요민속문화재 제290호로 지정됐다.

송용길 원장은 “대전시민대학 송촌캠퍼스의 개원을 기점으로 대전의 평생교육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됐다"며 “국가문화재인 유서 깊은 고택에서 평생교육으로 행복한 시민의 삶이 향유되도록 많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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