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역대 의장 초청 ‘소통의 장’마련
시의회 및 대전 발전 방향과 성공적인 의정활동에 대한 고견 청취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2 07:55:5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경훈)는 11일 대전시의회 의장실에서 1991년 대전직할시의회 개원 이후 초대 김두형 의장을 비롯한 7명의 역대 의장을 초청하여‘시민과 동행하는 열린의회’를 구현하기 위해 현안사항을 논의하는‘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형(초대), 조종국(3대), 이은규․황진산(4대),김영관․김학원(5대), 이상태(6대) 등 총 7명의 역대 대전시의회 의장들이 참석하였으며, 간담회 후 본회의장 등 변화된 의회 청사를 둘러보았다.

김경훈 의장은“역대 선배 의장님들을 한자리에 모시는 기회가 되어 무척 뜻 깊게 생각한다"며, “역대 의장님들께서 살기 좋은 대전시를 만들기 위한‘민의의 대변자’로서, ‘지역의 봉사자’로서 역할을 다하신 뜻을 받들어 지금까지 성실히 수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환영인사와 함께 앞으로의 의정활동 포부를 전했다.

이에 전직 의장들은 “시민과 의회가 소통하는 것만이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것임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대전시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회답했다.

또한 이날 지역현안 문제인 지하철 2호선 트램 건설 등 시민들이 관심이 많은 대형사업에 대해서는 시민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의회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대전시의회 발전을 위한 진솔한 이야기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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