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맞춤형 사회서비스 제공위한 현장점검 나서
28일까지 17개 기관 39개 바우처(이용권) 사업 운영실태 점검, 이용자 만족도 제고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7 19:24:45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바우처(이용권) 이용주민들이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2016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지도점검을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는 지역별·가구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로 지자체가 주민의 복지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발굴·시행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중구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노인문화통합지원서비스, 정신건강토탈서비스 등 17개 기관에서 제공하는 39개 사업의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현장점검을 펼친다.

주요점검 사항은 서비스 제공계약서 작성 및 이용자 교육, 서비스제공기준 준수여부, 제공인력 및 이용자 관리현황 및 회계처리의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이번 점검은 시·구 교차점검을 통해 객관성을 높이는 한편, 서비스 제공의 투명성을 강화해 부정수급 등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이루어진다.

또한 점검결과에 따라 현장 시정조치 및 행청처분 등 관리감독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점검과정에서 발견되는 문제점 등은 제도개선에 반영해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박용갑 청장은 “서비스 제공기관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수요자에게 질 높은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역시 충청북도충청남도경상북도전라북도전라남도
서울타임뉴스인천타임뉴스대전타임뉴스대구타임뉴스광주타임뉴스울산타임뉴스부산타임뉴스제주타임뉴스세종타임뉴스태안타임뉴스안동타임뉴스의성타임뉴스군위타임뉴스영양타임뉴스울진타임뉴스문경타임뉴스상주타임뉴스예천타임뉴스영주타임뉴스청송타임뉴스경주타임뉴스영덕타임뉴스구미타임뉴스김천타임뉴스칠곡타임뉴스봉화타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