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정중, 수업 만지작으로 배움이 있는 교실 활짝!
‘학습공동체 수업 만지작(滿知作)’을 적용한 학부모 초청 공개 수업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8 17:01:1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문정중학교(교장 배영길)는 18일 학부모를 초청해 2016 창의교육 프로젝트 ‘학습공동체 수업 만지작(滿知作)’을 적용한 공개 수업을 실시했다.

전 학년이 2교시와 3교시에 수업을 공개하였고, 평소 교육에 대한 관심이 많은 학부모들이 삼삼오오 교실을 방문해 자녀의 수업 활동을 지켜보았다. 또한 이날 수업은 인근 초등학교 교사들도 참관하여 인근 학교 간 결연 체제 구축으로 연계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초·중·고 Edu-Bridge 연계 교육’의 취지를 높였다.

‘학습공동체 수업滿知作’은 2016 서부교육지원청 특색사업으로 교사들이 학년별로 다교과 학습공동체를 조직하여 수업을 개발하고 실천하며, 전문성을 신장하는 창의교육 프로젝트로서, ‘수업滿知作’은 학습공동체가 함께 알찬(滿) 수업을 계획하고, 좋은 수업에 대해 알아가며(知), 더 나은 수업을 만들어가는(作) 과정이다.

그동안 대전문정중은 1학년 ‘자유학기제 다락방’, 2학년 ‘자기성장 수업 다락방’, 3학년 ‘자존감을 키우는 수업 다락방’ 등의 학습공동체를 구성하여 지속적인 토론과 협력 중심의 수업개발 및 나눔, 수업 성찰을 통해 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고, 학생들의 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수업 개선을 위해 활발한 노력을 해 왔다.

이날 수업은, 1학년 ‘여행을 떠나요!(창의성 UP! 인성UP! 사고력UP!)’, 2학년 ‘지구가 아파요!! (지구 공동체가 처한 문제와 해결책 알아보기)’, 3학년 ‘나!비! 효과(나의 꿈을 향해 비상하는 효과적 융합 프로젝트)’를 주제로 수업을 디자인하고 적용한 ‘주제 융합 수업’과 교과와 교과 간 융합을 통해 배움을 극대화한 ‘교과 내 융합 수업’을 실시하였고, 거꾸로 교실 수업과 도서관을 활용한 수업, 진로 탐색형 수업 등 다양한 수업 모형을 통해 배움이 있는 교실 수업을 실현했다.

수업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여러 선생님이 함께 설계한 입체적인 수업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활동하는 모습에서 진정한 배움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전문정중 배영길 교장은 “‘학습공동체 수업滿知作’으로 창의․인성 교육을 위한 수업 개선을 하여 우리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를 살아갈 핵심역량을 키우는 교육이 되도록 문정 교육가족이 더욱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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