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김미리/충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사)식생활교육대전네트워크 상임대표)는 지난 17일과 18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유성구 관내 등록 유치원 및 어린이집 53개소 어린이 1,104명을 대상으로 꿈나무 행복성장 프로젝트, 어린이 영양 뮤지컬 ‘튼튼! 쑥쑥! 건강대작전! ’을 3회 공연했다.
뮤지컬 내용은 멋진 골고루맨과 예쁜 영양사 선생님은 냠냠이 꼭꼭이 그리고 우리 어린이친구들에게 음식을 알맞게 골고루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다양한 채소 친구들과 멋진 과일 친구들! 또한 음식 예절에 대해서도 올바로 알려주고 밥을 먹기 전에 하는 신나는 쓱싹쓱싹 댄스와 밥을 먹고 나서 할 수 있는 재미있는 치카푸카율동을 알려준다. 하지만 못된 불량팡팡이 나타나서 소금, 설탕이 듬뿍든 달달하고 짠 음식과 불량색소가 첨가된 불량음식을 나누어 주는데 멋진 골고루맨과 영양사 선생님이 냠냠이와 꼭꼭이 그리고 우리 어린친구들에게 불량식품의 해로움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다시 건강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야기이다.
대전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김미리 센터장은 “유성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다양하게 진행하는 영양, 위생사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