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 심뇌혈관질환 예방 건강강좌 열어
19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에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0-19 23:36:41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주민들의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19일부터 한 달간 매주 수요일 동구보건소 보건교육실에서 각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강좌는 심뇌혈관질환이 전체 사망원인의 1/4을 차지할 만큼 질병부담이 커 사후치료보다는 조기발견 및 생활습관 개선을 통한 사전 예방적 건강생활실천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강좌는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등에 대한 예방교육과 함께 식습관, 금연, 금주, 운동 등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실천해야 할 맞춤형 건강관리법을 전달한다.

이와 함께,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을 위해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검사, 미각테스트 등도 진행한다.

일정은 ▲10월 19일 심근경색증 및 뇌졸중 예방법 ▲10월 26일 심뇌혈관을 위협하는 흡연과 음주 ▲11월 2일 건강운동법 ▲11월 9일 노년기 건강식단 등 주민들이 관심이 가질 만한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졌다.

참여를 원하거나 자세한 사항은 동구보건소(☎ 042-251-6155)에 문의하면 된다.

김제만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무엇보다도 사전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며, 앞으로도 주민들 스스로 건강생활습관 개선 등 효율적인 건강관리를 진행해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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