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11 17:09:33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박혜련)는 11일 자치행정국 소관 2016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박정현 의원(서구4, 더불어민주당)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전환에 대전시가 미온적인 것을 강하게 질타했다. 박 의원은 대전시 본청 공공부문 간접고용 비율이 69%라며 현재 용역중인 청소용역을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해할 것을 주문하고 시에서 용역업체와 계약한 인건비가 용역업체가 직원에게 실제 지급한 인건비와 연간 1억원 차이가 발생하였다며 우리시가 인건비 지급 실태조사 등 관리감독에 만전을 기해 간접고용 노동자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당부했다.

▲김경시 의원(서구2, 새누리당)

건설관리본부 직원 인사시 1년이내에 인사이동이 ‘14년도 시설직 3명, ‘15년도 11명, ‘16년도 10명으로 잦은 인사이동으로 공사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질타하며, 본청과 같이 상수도사업본부, 건설관리본부 등 사업소에서 똑같이 승진 기회를 주어 공정한 인사행정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김종천 의원(서구5, 더불어민주당)

지역업체 수주율이 지난해에 91.6%인데 비해 금년에는 91.8%로 0.2%p 증가하였는데, 2016년 용역계약의 경우 78.0%로 공사나 물품에 비해 낮은 이유에 대해 질의하였다. 또한 김의원은 전국입찰 대상 및 당해 물품 납품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였다 하더라도, 우리시 지역업체가 함께 참여하고 계약 수주율을 높일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박상숙 의원(비례, 더불어민주당)

일하기 좋은 직장만들기 사업일환으로 추진중인 정신건강상담실 ‘마음힐링센터 다온숲’이용대상에서 소방본부 직원이 제외된 이유에 대해 질타했다. 비록 소방본부 직원은 병원과 협약되었다 하더라도 본청에 있는 소방본부 직원이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직원뿐만 아니라 콜센터 및 입주 업체 직원 등이 이용 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해 줄 것을 주문했다.

▲박혜련 의원(서구1, 더불어민주당)

행정사무감사 시민제보 사항으로“주민자치센터에 비치된 문서 봉투에 표시된 상업광고 삭제"와 관련해 주민센터 방문시 민원봉투에 상업적인 광고가 없도록 해달라고 요청해 이에 대한 개선을 주문했다. 관련 법 위반 및 특정업체에 특혜 우려에 따라 각 자치구에 협찬봉투를 사용하지 않도록 관리감독 및 행정지도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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