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장애 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성공적 마무리
장애등급제 개편 대비“찾아가는 맞춤형 종합서비스”제공을 위한 기틀 마련!
홍대인 | 기사입력 2016-11-23 18:18:17
[대전=홍대인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지난 5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장애 등급제 개편 2차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수행해온 시범사업을 오는 30일 종료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범 사업은 기존의 장애 등급 체계에 따른 일률적인 지원이 아닌 개별적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시범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개인의 욕구, 기능제한, 환경 등을 고려하여 욕구에 맞는 맞춤형 종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틀을 마렸했다고 밝혔다.

주요성과로는 ▲신규 및 추가서비스를 심의․의결 580건 ▲시범사업 기간 내 신규서비스 연계 124건 ▲ 자체 민간단체․기관 등 추가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 229건 ▲민․관합동 실무자 사례회의단 운영 등이다.

특히 구는 시범사업 기간 ▲야간순회방문 ▲시각장애인 보행훈련 지원 ▲응급안전알림서비스 ▲활동지원 추가바우처를 신규 서비스로 제공하여 장애인의 복지 증진과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장애 등급제 개편에 대비한 기틀을 마련할 수 있었다."라며, “장애인 비장애인 차별 없이 모두가 행복한 서구가 될 수 있도록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사업 기간 동안 장애인에 대한 물적, 인적 등 후원으로 협력해준 후원기관․단체 등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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